[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결정은 레길론에게 달렸다. 토트넘팬들은 걱정하지마라."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레알 마드리드가 갖고 있다는 토트넘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24)의 '바이백' 조항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레길론을 다시 사갈 수 있지만 결국 최종 결정은 해당 선수인 레길론이 하게 돼 있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게 바이백 권리가 있지만 레길론이 거부하면 되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레길론은 지난 9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800만파운드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4300만파운드를 토트넘에 지불하면 레길론을 다시 사갈 수 있다는 바이백 조항이 있다는 게 드러났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레길론을 내년 여름 또는 2022년 여름에는 재영입할 것이라는 스페인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이에 이적 전문가 로마노는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다음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가 레길론을 사갈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국 선수가 결정하게 돼 있다. 레길론은 토트넘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토트넘팬들은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레길론은 토트넘 입단 이후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벤 데이비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미 토트넘에서 총 15경기에 출전했다. 레길론 가세 이후 토트넘의 포백 수비라인은 견고해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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