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여자월드컵으로 가는 문이 '활짝' 열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각)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쿼터 배분 방식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FIFA는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 대회부터 참가국을 24개에서 32개로 확대한다.
직행권을 거머쥐는 나라는 총 29개국이다. 유럽(UEFA)이 11장으로 가장 많다. 아시아(AFC)가 6장으로 뒤를 잇는다. 북중미(CONCACAF)와 아프리카(CAF)가 각각 4장을 배정받았다. 남미(CONMEBOL) 3장, 오세아니아(OFC)에서 1장을 챙긴다. 다만 2023년 개최국인 호주는 아시아,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에서 직행권 각 한 장을 가지고 간다.
플레이오프는 다소 복잡하다. 단 3장의 본선행 티켓을 두고 10개팀이 3개조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직전 FIFA 랭킹 상위 4개 팀이 시드를 배정 받는다. 1~2조는 시드 한 개팀과 비시드 두 개팀이 묶인다. 비시드 두 개팀이 먼저 겨뤄 승리팀이 시드팀과 격돌해 티켓을 거머쥔다. 3조는 시드 두 개팀과 비시드 두 개팀이 각각 겨룬 뒤 승자가 대결해 티켓을 결정한다.
한편, 한국은 직행권 5장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FIFA랭킹은 18위. 개최국 자격으로 직행권을 챙긴 호주(7위), 일본(10위), 중국(15위)에 이어 아시아 4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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