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배두나가 영화 '#아이엠히어'(에릭 리타고 감독)에서 프렌치 러버 스테판의 마음을 흔드는 미스터리한 여인 SOO로 완벽 변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의 봉준호 감독,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할리우드의 워쇼스키 자매까지 세계적인 감독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월드 클래스 배우 배두나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는 프랑스 감독 에릭 라티고의 신작 '#아이엠히어'에서 프렌치 러버 스테판을 무작정 한국행을 선택하게 만든 미스터리한 여인 SOO로 분했다. SOO는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한 스테판에게 인천공항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선 갑자기 연락 두절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배두나는 작품 속에서 유창한 불어 실력을 선보이며 SOO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조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남주 역을 맡은 배두나는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바 있다.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공기인형'을 통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로 무대를 넓힌 배두나는 '매트릭스' 시리즈의 감독으로 유명한 워쇼스키 자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 8'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월드 스타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최근에는 전 세계에 K 좀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이엠히어'는 SNS를 통해 알게 된 'SOO'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렌치 직진남 스테판이 도착하자마자 겪게 되는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1년 1월 개봉 예정.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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