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의 메이저리그행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오후 김하성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현지에서도 김하성이 어느 팀과 계약할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미국 기자들은 SNS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 영입 선봉에 있다'고 전하고 있다.
샌디에이고행 이야기를 먼저 꺼낸 건 ESPN의 버스터 올니 기자였다. 그는 '샌디에이고가 김하성 영입에 심각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 메이저리그 전문기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김하성 영입전 선두주자라고 주장했다. 셔먼 기자는 '내가 듣기론 협상은 진행 중이다. 계약기간은 6년보다 이하이고, 평균 연봉은 700~800만불 사이'라며 '(김하성이) 2루수로 뛸 경우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아마 좌익수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김하성이 한국에서처럼 풀타임 유격수를 맡을건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건지가 궁금한 점이다. 또한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KBO리그 평균 직구구속은 여전히 90마일(144km) 이하다. (메이저리그의 빠른 직구에 대한) 적응에 대한 부분도 궁금하긴 하다. 다만 김하성의 집중력은 2020시즌 30홈런 OPS 0.921을 기록으로 증명된다'고 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야진이 안정된 편이다. '핫 코너' 3루수에는 매니 마차도, 유격수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루수에는 크로넨워스가 버티고 있다. 그러나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김하성은 유격수와 3루수 그리고 2루수까지 볼 수 있는 완벽에 가까운 옵션을 갖추고 있다. 김하성의 멀티 능력은 주전 내야수들이 일주일에 하루씩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크로넨워스가 메이저리그에서 194타석을 소화하면서 멋진 2020년 데뷔시즌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의미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포스팅 마감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현지에서 메디컬 체크를 마쳐야 한다. 현지 기자들이 샌디에이고행 가능성을 부각시키기 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비롯해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수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팀들은 김하성 영입전에서 발을 뺀 듯하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샌디에이고가 김하성과의 협상에서 가장 근접해있고 앞서가는 느낌'이라면서 '몇몇 팀은 이미 김하성 영입전에서 벗어난 상황'이라고 했다.
더불어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 기자도 '소식통에 의하면 샌디에이고가 메이저리그 팀과 이번주까지 협상을 마무리지어야 할 김하성에게 다가섰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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