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화 이글스가 2021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새 시즌 한화 선수단을 이끌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비롯해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 등 외국인 코치 영입을 완료한 이후 경기 전략 데이터 활용 및 전파가 가능한 국내 코치들을 1군에 배치했다. 지난 달 신규 영입한 조성환 코치는 1군 수비코치를 맡게 됐고, 지난 시즌 퓨처스 감독을 맡았던 전상렬 코치는 1군 작전/주루코치로 이동, 감독 및 외국인 코칭스태프, 저연차 코치 등의 소통을 담당한다. 최근 전력분석원에서 코치로 신규 영입된 이동걸 코치와 이상훈 코치의 보직은 각각 1군 불펜, 1군 1루/외야 코치로 결정됐다.
지난 시즌 감독 대행으로 1군을 맡아 젊은 선수들의 동기 부여에 큰 역할을 했던 최원호 감독은 다시 퓨처스 감독으로 복귀, 팀 유망주 육성의 책임을 맡는다. 이를 위해 최원호 감독과 1군에서 함께 했던 정경배 코치와 박정진 코치 역시 퓨처스 타격코치,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구단 육성총괄로 프런트 업무를 맡았던 송구홍 코치는 퓨처스 수비코치로 현장 복귀한다. 재활/잔류군은 정현석 타격코치, 마일영 투수코치, 백승룡 수비코치가 담당한다.
한화는 코치진 구성 완료에 따라 향후 1군과 퓨처스, 잔류/재활군에 이르기까지 일원화 된 시스템으로 코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소통과 교류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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