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OST에 참여했다.
30일 KBS2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독보적인 가창력의 감성 보컬리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세 번째 OST 주자로 확정됐다. 그가 부른 '페이드 아웃'은 조여정이 맡은 범죄 소설가 강여주 캐릭터의 테마곡으로, 제목처럼 미궁에 빠진 사건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제아의 '페이드 아웃'은 주인공 강여주가 '백수정(홍수현) 살인 사건'에 본격적으로 관여하며 갖게 되는 스릴과 호기심을 표현한 곡으로, 도입부의 피아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미스터리한 극의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극 중 사건에 흥미를 더해줄 제아의 '페이드 아웃'에는 '바람피면 죽는다'의 음악감독인 김지수와 작곡가 2L이 참여했다.
제아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메인 보컬로 최근에는 신곡 '그리디'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단단하면서도 섬세한 제아의 보컬과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강여주 캐릭터의 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 1, 2'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과 고준이 부부로 '킬링 케미'를 선보였고, 김영대-연우-송옥숙-정상훈-이시언-김예원-홍수현-오민석 등 화려한 배우 군단이 출연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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