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27)가 '철강왕'에 걸맞은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맨유 선수 중 유일하게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는 이런 매과이어를 '마라톤 선수'에 비유했다.
영국 대중매체 텔레그래프는 30일(한국시각) 매과이어의 강철 체력을 소개하며 '마라톤 선수와 같다. 맨유가 부침을 겪었지만 매과이어는 꾸준히 선발로 나왔다. 소속팀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까지 소화했다'면서 '때로 실수를 해 비판도 받았지만, 그의 헌신이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 큰 힘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 팀의 핵심 수비로 나와 팀을 2위로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새벽 열린 16라운드 울버햄튼전 1대0 승리에 수비력으로 큰 힘을 보태며 결승골을 넣은 마커스 래쉬포드보다 더 높은 평점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받기도 했다. 경기 최우수선수도 매과이어의 몫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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