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가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30일 오전 3시 8분쯤 유튜브 조회수 6억뷰를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뚜두뚜두'(14억뷰) '킬 디스 러브'(11억뷰) '붐바야'(10억뷰) '마지막처럼'(9억뷰) '하우 유 라이크 댓'(7억뷰)'불장난'에 이어 통산 7번째 6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걸그룹 최다기록이다.
블랙핑크는 2018년 발매한 미니앨범 '스퀘어 업'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40위로 진입했다. 또 지난해 4월 발표한 '킬 디스 러브'로 24위를 차지했고, 첫 정규앨범 '디 앨범'으로 해당 차트 2위로 입성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다.
이와 함께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유튜브 퀸'이라 불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10억뷰 뮤직비디오를 3편 보유하고 있으며 억대뷰 영상만 총 25편에 달한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은 5500만명 이상이 구독 중이다. 이는 전세계 아티스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기세를 몰아 블랙핑크는 각개전투에 나선다.
YG는 6월 정규 1집 발매 이후 멤버들의 솔로 데뷔가 이뤄진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대로 2021년에는 로제와 리사가 데뷔 이래 최초로 솔로 데뷔를 알린다.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 촬영 일정으로 솔로데뷔가 늦춰졌고, 제니는 2018년 팀내 첫 주자로 솔로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제니가 발표한 '솔로'는 각종 음원차트 1위 올킬에 성공했으며, 연약한 소녀의 모습과 독립적이고 강한 여성의 모습이 공존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로제와 리사가 블랙핑크가 아닌 솔로로서 보여줄 음악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직 뮤직비디오 촬영 등 구체적인 앨범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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