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상 중인 리버풀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9일만에 또 다른 재활 훈련 모습을 공개하며 새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 다이크는 지난 21일 볼 컨트롤,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개인훈련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30일에는 와트 바이크(운동용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올렸다. 웃음기 빼고 전력을 다해 페달을 밟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영상은 올린지 20시간만에 조회수 100만을 찍었다. 팬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반 다이크는 시즌 초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의 충돌로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리버풀 구단은 지난 10월말 '복귀 날짜를 특정할 수 없다'고 했으나, 올시즌 내 복귀 가능성까진 부정하지 않았다.
지난시즌 30년만에 리그 타이틀을 거머쥔 리버풀은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인 반 다이크 부상 중에도 리그에서 선전하고 있다. 한국시간 30일 기준, 9승 5무 1패 승점 3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 다이크가 조기에 복귀한다면 힘을 받을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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