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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에릭센 주시한 레알, 1월 영입 기회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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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안 에릭센 데려가나.

인터밀란을 떠날 채비를 갖춘 에릭센의 행선지가 레알 마드리드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에릭센은 지난해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에서 새출발을 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에서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인터밀란 입단 후 38경기 4골 3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12경기에서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현재 아스널, 파리생제르맹을 포함한 많은 클럽들이 에릭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진했지만, 그가 가진 재능 자체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이 1월 이적시장에서 에릭센 계약을 체결할 기회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이 지난해 1월 인터밀란 이적 때부터 에릭센을 주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