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선한 포맷과 출연자들의 탄탄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본격 괴기·공포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가 오늘(7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고 MC 신동엽, 김숙, 박나래 3인방의 합류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두말 하면 입 아픈 국민 MC 신동엽과 최근 생애 첫 지상파 '연예대상'을 거머쥔 김숙, 독보적 입지를 자랑하는 박나래의 조합은 그 어떤 예능에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조합이다.
신동엽은 "사석에서 나누는 이야기 같아서 녹화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다. 이제야 괴담의 매력을 깨달았다"며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괴담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숙은 "나의 전공은 귀신이야기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UFO, 외계인 등 다양한 분야의 괴담이다"라고 밝히며 연예계 대표 괴담 마니아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나래는 "무당 수업을 받은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괴담을 꾸준하게 섭렵해 온 진정한 공포엘리트"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여기에 더해 소문난 괴담꾼 '황제성'과 괴담 수집가 '허안나', 괴이한 역사학자 '심용환', 카이스트 출신의 과학 빌런이자 괴물박사인 '곽재식' 등 괴담에 일가견이 있는 출연자들이 장르 불문 다양한 괴담을 풀어내며 최고의 공포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모 괴담을 직접 소개한 코너에서 선보인 출연자들의 뛰어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심장이 멎을 듯한 극한의 공포를 맛보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
출연진 모두가 입을 모아 꼽은 무서운 공포 연기의 최고수는 바로 김숙과 박나래였다. 김숙의 광기 어린 눈빛연기와 귀신 들린 박나래의 섬뜩한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숨통을 조일 것 같은 공포감을 선사한다. 괴담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출연진들도 이 둘의 연기를 본 순간 오싹함을 느끼며 녹화 내내 사색이 되었다. 잔뜩 겁에 질린 신동엽이 녹화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보다 못한 김숙은 "혹시 쫄보 아니냐? 그렇게 무서우면 지금 나가도 좋다"고 했을 정도. 리얼한 박나래의 공포연기에 "너무 무서워서 못보겠다" 며 겁에 질린 표정으로 비명을 지르던 황제성은 녹화 내내 출연자들에게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 '심야괴담회'는 김숙과 박나래의 리얼한 연기를 통해 공포·괴담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실감나고 생생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는 총상금 4,444,444원을 놓고 벌이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의 납량특집과 달리 어떠한 공포 장치 하나 없이 '괴담'만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총 2부작으로 오늘밤(7일) 10시 20분, 9일 밤 10시 양일간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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