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스릭슨 ZX 시리즈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릭슨 ZX 시리즈는 비거리와 정확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리바운드 프레임 (Rebound Frame)'과 라이트웨이트 카본 크라운(Lightweight Carbon Crown) 기술이 적용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구현하기 위한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은 '한번의 스윙 두번의 임팩트'를 지향한다. 임팩트 시 페이스면에 이어 바디까지 휘어지는 리바운드 프레임을 통해 볼에 전달하는 에너지를 최대한 모아 강력하게 볼을 튕겨내는 새로운 방식의 테크놀로지. 라이트 웨이트 카본 크라운 기술로 기존 모델 대비 좌우 관성모멘트를 9% 증가시켜 정확한 방향성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스릭슨 ZX 시리즈는 각각 ZX7과 ZX5로 구분된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돼 있다.
스릭슨 ZX 시리즈 출시 기념 이벤트가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시 티샷에 도움을 주는 일명 '서포트킷(스릭슨 신제품 볼 2개, 무게추, 골프 티, 볼 라이너, 미니싸인펜이 담긴 파우치)'을 증정한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