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잭 윌셔가 본머스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본머스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윌셔와의 계약을 공식발표했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본머스에서 뛴다. 5개월 단기 계약이다.
윌셔는 초특급 미드필더였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신임 아래 아스널 1군에서 뛰었다. 그러나 유리몸이었다. 뛴다 싶으면 부상이 찾아왔다. 발목, 종아리 부상까지 당했다. 아스널에서 뛰는 10년동안 부상으로 결장한 날의 합계는 1001일이나 됐다.
윌셔는 본머스 임대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다. 그러나 종아리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8년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이곳에서도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2시즌 동안 19경기에 나설 뿐이었다. 결국 웨스트햄과의 계약도 끝나고 말았다.
FA 신분을 얻은 윌셔는 12월 말 본머스의 허락을 얻어 훈련을 함께 했다.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본머스는 윌셔의 몸상태가 좋다고 판단, 계약을 제시했고 양측은 합의를 도출해냈다.
본머스는 윌셔를 영입하며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향한 꿈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시즌 강등되며 2부리그로 내려온 본머스는 현재 2부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2부리그에서는 1,2위가 프리미어리그로 직행한다. 3~6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승자 1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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