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이 후안 마타(32)의 거취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20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의 인정 후 마타의 맨유 생활 마감이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마타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기량을 꽃피운 후 2011~2021시즌 첼시에 합류했다. 첼시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 마타는 첫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두 번째로 부임 후 출전 횟수가 줄어들었고, 마타는 2014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이적을 선택했다.
맨유 이적 후 마타는 루니, 반 페르시와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할 수 있을 거란 큰 기대를 받았지만 첼시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고 하락세로 접어 들었다. 마타는 2015~2016시즌 이후로 리그에서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현재까지 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해 단 337분만을 소화하며 팀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마타의 복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마타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라 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솔샤르 감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타의 능력을 알기에 그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항상 어렵다. 마타가 출전하면 골을 넣는다. 그는 이번 시즌 공헌하고 있다"며 마타를 칭찬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마타를 대신 할 수 있는 다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린우드가 그 포지션에서 잘해주고 있고, 포그바도 마찬가지다. 마타는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솔샤르 감독은 "내가 항상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문제 중 하나이다. 그를 제외하는 것은 어렵지만, 불행히도 지금은 그럴 때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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