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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지난 시즌 팀을 창단 9년 만에 첫 우승으로 이끌었던 NC 주장 양의지 '2021시즌 목표도 우승!'.
2020시즌 구단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루어낸 NC 다이노스가 2021시즌 V2를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NC는 2월 1일부터 NC 스프링캠프(CAMP 2)로 2021시즌을 준비한다. 이번 NC의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처럼 해외 전지훈련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홈구장인 창원에서 진행한다.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 마산야구센터 내 보조구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욱 감독이 이끄는 NC 1군(N팀)은 10명의 코치진과 46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유영준 감독이 이끄는 NC 퓨처스팀(C팀)은 9명의 코치진과 2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2월 한 달간은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진행하며, 3월부터는 LG 트윈스(2회), 두산 베어스(2회), 삼성 라이온즈(2회), 롯데 자이언츠(3회)와 총 9번의 평가전을 치러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시즌 FA 이적 후 위기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주장 양의지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나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구단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주장 양의지는 지난 시즌 타석에서도 매서운 방망이를 휘둘렀다. 수비 중요도가 가장 높은 포수로 뛰면서 4번 타자 역할까지 100% 소화하며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
양의지는 2020시즌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홈런 33개, 124타점을 기록했다. 포수로 뛰면서 타율 3할과 30홈런 100타점은 엄청난 기록이다. 홈런과 타점 모두 데뷔 이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남겼다.
최근 7년 동안 2017시즌을 빼고 모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는 명실상부 리그 최고 포수다. 2014·2015·2016 시즌에 이어 2018·2019·2020시즌까지 두 번씩이나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진기한 기록까지 세웠다.
2021시즌 우승을 향해 다시 달리는 NC 다이노스의 활약이 벌써 기다려진다. 창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년 연속 NC 다이노스의 캡틴을 맡은 포수 양의지'
'주장 양의지 만족은 없다!'
'2021시즌 스프링캠프 첫날 훈련은 즐겁게 웃으며 후배들과 훈련'
'2021시즌 캡틴 양의지의 매서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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