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번리가 크리스탈팰리스를 눌렀다.
번리는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4-4-2 전형을 들고 나왔다. 구이타, 판 안홀트, 단, 쿠야테, 클라인, 밀리예보비치, 아예유, 에제, 리데발트, 벤테케, 바추아이가 선발로 나섰다.
번리도 4-4-2를 선택했다. 포프, 로우턴, 타르코프스키, 미, 피터스, 코크, 구드문드손, 맥닐, 웨스트우드, 반스, 로드리게스가 출전했다.
번리는 전반 5분 선제골을 넣었다. 구드문드손이 볼을 잡아낸 뒤 그대로 터닝슛, 골망을 흔들었다. 번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10분 추가골을 넣었다. 코너킥이었다. 맥닐이 올린 코너킥을 제이 로드리게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뒤늦게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번리의 수비가 단단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번리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전반에 만회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번리는 후반 3분 쐐기골을 박았다. 로우튼이 측면을 드리블로 돌파했다. 로드리게스와 볼을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번리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섰다. 크리스탈팰리스는 후반 17분 바추아이를 빼고 타운젠트를 넣었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루반 31분에는 마테타를 넣었다. 후반 32분 타운젠트는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잡고 슈팅했지만 골문을 넘겼다.
그러나 크리스탈팰리스는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완패했다. 번리는 적지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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