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A 다저스가 '터너타임'을 2년 더 맛볼 수 있게 됐다.
저스틴 터너(37)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저스 잔류 소식을 알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년 계약에 3년 째 팀 옵션이 있다. 총액 3400만 달러(약 376억원)이며, 사이닝 보너스 800만 달러가 있다"고 전했다.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터너는 뉴욕 메츠를 거쳐 2014년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 이적 후 터너는 기량은 만개했다. 이적 첫 해인 2014년 생애 첫 3할 타율을 기록했고, 이후 중요한 상황마다 한 방씩 때려주면서 '터너타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6년 시즌 종료 후 4년 총액 6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다저스에 남은 터너는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지난해 42경기에서 타율 3할7리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뽐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그는 4년 계약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구단들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계약이 쉽지 않았다. 결국 터너는 2+1 계약과 다저스에 잔류하게 됐다.
다저스는 터너의 잔류로 월드시리즈 2연패 발판을 놓게 됐다. 터너에 앞서 FA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은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3년 1억200만 달러에 영입하면서 투수진 보강을 확실하게 했다. MLB.com은 "터너의 재계약으로 월드시리즈 챔피언 라인업을 유지했고, 투수진에 트레버 바우어가 추가되면서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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