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E.S 출신 바다가 '펜트하우스2' 카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 제 카메오 출연 재밌게 보셨길 바라고요~ 제 귀에 속삭이는 천서진 연기 너무 소름 돋아서 연기하는 내내 무서웠고요 ㅋㅋ (23년 지기 친구가 무서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펜트하우스2' 출연 당시 바다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에 베레모를 쓴 바다는 걸그룹 시절로 돌아간 듯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바다는 "'펜트하우스'를 매회 시청하던 팬으로서 저도 참여하게 돼서 무척 재밌었고 영광이였어요"라며 "이제부터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계속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안해 천서진~ 오윤희랑 어릴 적 걸그룹 친구라ㅋㅋ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오윤희(유진)와 짜고 천서진(김소연)을 속이는 박영란 역을 맡았다.
▶바다 소감 전문
짠~~~
제 카메오 출연 재밌게 보셨길 바라구요~
제 귀에 속삭이는 천서진 연기 너무 소름 돋아서 연기하는 내내 무서웠구요 ㅋㅋ (23년 지기 친구가 무서웠다...)
펜트하우스를 매회 시청하던 팬으로서 저도 참여하게 돼서 무척 재밌었고 영광이였어요 ~ 이제부터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계속 지켜봐 주세요!!! ^^
미안해 천서진~~~
#오윤희랑 어릴 적 걸그룹 친구라 ㅋㅋㅋ
#천서진 #소름 #펜트하우스 덕분에 - #오랜만에 #긴 머리 #김유진 #김소연 #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