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선빈이 등촌동 쌀국수집의 재방문을 약속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주에 이어서 강서구 등촌동 골목 네번째 편이 그려졌다.
백종원의 첫 방문 당시 의욕없는 태도와 최악의 청결을 보여주며 백종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경악하게 했던 연어새우덮밥집 사장은 심기일전 해 새로 연구한 돼지 뒷다리살 덮밥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처음한 것치고는 좋다. 괜찮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사장은 이전의 의욕없는 모습과 달리 백종원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도 놀랄 정도의 변화였다.
백종원은 돼지 뒷다리살 덮밥의 조리과정을 듣고는 그보다 쉽고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있는 대만식 돼지고기 덮밥인 루로판을 추천했다. 사장님이 직접 연구해 만든 루로판을 맛본 백종원은 "매력이 부족하다"며 조리 순서와 설탕을 변경해 새로운 루로판을 만들어 선보였다.
연어새우덮밥집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창동 골목의 닭강정집 사장님들이 적극적인 손님 응대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나선 것. 닭강정집 사장님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연어새우덮밥집 사장은 백종원이 알려준 레시피 대로 침착히 조리를 했다. 이에 백종원은 "영리하다. 요리에 재능이 있다"고 말했다. 완성된 음식을 내온 사장은 이전과 달리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멘트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식 맛을 본 닭강정집 사장님들은 "너무 맛있다"며 입을 모았다. 음식 맛에 만족한 닭강정집 사장님들은 손님응대 방법에 대해 친절히 가르쳤다.
이날 베트남쌀국수집 역시 신메뉴 양지&깐양쌀국수를 내놨다. 신메뉴에 만족한 백종원은 "원가율이 높을 수록 수익이 줄어들지만,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 원가율이 높아도 수익 자체는 커진다"며 가격을 원가율에 40~50% 올릴 것을 추천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선빈이 쌀국수집에 깜짝 등장했다.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에 초대했었는데 쌀국수를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불렀다"고 이선빈 초대 이유를 밝혔다. 쌀국수의 맛을 본 이선빈은 진한 국물 맛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깐양쌀국수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 꼭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오겠다"며 웃었다.
그런데 쌀국수집 사장님은 "그냥 손님인 줄 알았다"라며 이선빈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리고 "TV 없앤 지 3~4년 됐다"며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선빈은 "마침 제가 데뷔한 지 딱 4~5년 됐다. 모르실만 하겠다"며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최종점검차 추어탕집을 방문했다. 특히 대중성 검증을 위해 추어탕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 '초딩 입맛' 김성주를 소환, 달라진 추어탕의 맛을 보게 했다. 무려 20년만에 추어탕집을 찾았다는 김성주는 "민물 향이 느껴진다"며 주춤했다. 그러나 맛을 본 후에는 "괜찮다. 생각보다 비린맛이 심하지 않다. 괜히 긴장했다. 선입견이었다. 저 같은 입맛인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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