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12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유로파리그 16강 홈 1차전 선발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과 함께 최근 6경기서 6골-3도움으로 좋은 폼을 되찾은 가레스 베일, 그리고 주전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등이 체력 안배 및 주말 아스널전을 대비해 선발에서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은 이번 자그레브전에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직전 크리스탈팰리스전 4대1 대승 선발 베스트11과는 다르게 선발 선수를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로테이션을 예고한 것이다. 토트넘은 자그레브전 후 바로 15일 새벽(한국시각) 아스널과 리그 런던 더비를 갖는다. 토트넘으로선 두 경기 모두 중요하다.
풋볼런던은 이번 자그레브전 베스트11로 최전방에 케인, 그 뒷선에 루카스 모우라-알리-라멜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은돔벨레 시소코, 포백에 데이비스-다이어-산체스-오리에, 수문장으로 요리스를 전망했다. 크리스탈팰리스전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 베일 호이비에르 레길론 등은 벤치 대기할 가능성이 높다.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KBS(케인-베일-손흥민)' 라인을 가동해 톡톡히 재미를 봤다. 그러나 이번 자그레브전에선 시작부터 이 최강 공격 라인을 가동할 것 같지 않다. 체력 안배와 아스널전도 감안할 수밖에 없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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