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걸그룹들의 '반전 매력'을 제대로 전달했다.
지난 12일 밤 8시 방송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걸그룹의 변신은 무죄! 반전 매력 힛트쏭'을 주제로, 한 때 두근거림과 설렘을 함께 전달했던 다채로운 걸그룹들의 반전 넘치는 특별한 매력을 선물했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핑클이었다. 데뷔 시절부터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핑클. 하지만 이들은 3집 'Now'에서 슈트와 파워풀한 댄스를 장착, 성숙미를 과시하며 변신에 성공,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Now'의 뮤직비디오에선 배우 조인성의 모습과 함께 섹시한 스파이 연기에 도전한 핑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힛트쏭' 스튜디오에서 MC 김민아와 쏭맨, 그리고 깜짝 등장한 클레오 채은정이 함께한 '모순' 무대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아의 능청스런 아이돌 연기와 함께 '쏭맨'의 충격적 비주얼, 그리고 명불허전 존재감을 발산한 채은정은 이날 '힛트쏭'의 하이라이트로 손꼽기 손색이 없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와 트로트 가수 등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중인 채은정. 그는 "클레오 시절 내가 싫어하는 곡들만 타이틀곡이 됐다", "매 앨범마다 여자 가수들의 얼굴이 조금씩 달라진다. 시술 경쟁을 펼친다" 등 예능감 가득한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핑클과 클레오 외에도 S.E.S.의 'Love'와 'Twilight Zone', 베이비복스의 '야야야'와 '남자에게', 티티마의 'Wanna be loved'와 'Prism', 써클의 'Sweetest Love'와 'Something', 슈가의 'Secret'과 'Shine', LUV(러브)의 'Tears'와 'Orange Girl', 파파야 'Violet'과 '내 얘길 들어봐' 등 다양한 '반전매력'을 가진 걸그룹과 '힛트쏭'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또한 정성호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김상중으로 분한 김상중은 걸그룹으로 변신한 박혜성과 김승진의 모습을 비롯해 '뮤직뱅크'의 안방마님에 도전했던 송혜교, 걸그룹들이 함께한 음악 방송 모델쇼 등 KBS 음악 방송에서 깜짝 변신을 한 스타들의 레전드 무대 톱3를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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