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 새 회장의 가장 급한 미션, 리오넬 메시 아버지 만나기.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 여부가 곧 명확해질 전망이다. 이적 가능성이 높았던 메시의 잔류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새 회장 선거를 실시했고, 후안 라포르타가 회장으로 복귀했다. 메시도 이번 회장 선거에 직접 참여했는데, 그는 자신이 지지한 라포르타 회장의 당선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메시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일이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계약 관계 문제로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시즌 종료 후 새 팀을 찾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됐다. 맨체스터 시티, 파리생제르맹 등이 새 팀 후보였다.
하지만 라포르타 회장 부임으로 메시가 적어도 한 시즌은 더 머무를 희망이 생겼다. 스포츠 전문 매체 'TNT스포츠' 저널리스트 맥시밀리아노 그릴로는 수일 내로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 여부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릴로에 따르면 다음주 라포르타 회장이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는 호르헤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르헤가 바르셀로나로 날아가 메시의 새 계약을 놓고 구단과 회담을 갖는다. 라포르타 회장은 자신의 부임 후 최우선 업무로 메시와의 연장 계약을 공표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최근 파리생제르맹의 레오나르도 회장이 메시 영입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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