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정말 벼랑 끝까지 왔다.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웃을 팀은 누가 될까.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0~2021 도드람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두 팀의 전적은 1승 1패. 마지막 3차전에서 희비가 갈리게 됐다. 1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2차전에서는 기업은행이 웃었다.
세터 이다영과 공격수 이재영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떠나면서 전력이 약화된 흥국생명은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가 불가피했다. 새롭게 온 브루나는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의 어깨가 무거졌다. "어쩌면 마지막"이라는 말을 하면서 김연경은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이고 있지만, 조금씩 지쳐가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짐 나눠들기가 관건이다. 김미연이 리시브에서 얼마나 버텨주면서 김연경의 짐을 덜어주는 지가 중요하다.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의 화력이 빛나고 있다. 2차전에서 라자레바는 31득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컨디션이 좋은 가운데, 백업 세터였다가 선발로 나온 김하경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IBK기업은행으로서는 옵션 하나가 늘은 셈이다.
IBK기업은행 역시 레프트 표승주의 리시브가 중요해졌다. 1차전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경기 전반이 흔들렸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승자가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100%의 힘을 믿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기적과 함께 '첫 사례'의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순풍 정배' 이태리, 5월 결혼 발표..♥비연예인과 백년가약 "평생 함께하기로" [공식] -
“43세 첫 시험관, 가능할까” 허안나, 결혼 6년 만에 직접 배주사…간절한 임신 도전 -
'미트4' 眞 이소나 "母 41세 때 파킨슨병 발병, 고등학생 때부터 간병했다”(아빠하고) -
'27세 애아빠된' 바비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 날 잃더라도 상대가 행복했으면" -
김미려, '콜라겐 결핍' 희소병 子과 단둘이 힐링 여행 "귀한 대접 감사" -
'10kg 감량' 성시경, 날렵한 턱선+윙크 자신감 "모델 염치 챙겼다" -
'9월 결혼' 류화영, ♥예비남편 최초 공개 "서로의 전부 되기로" [공식] -
'주사이모 논란' 키, 5개월 만에 '수척해진 얼굴' 포착…샤이니 완전체 복귀
- 1."이탈리아 어린이는 이탈리아 없는 또 다른 월드컵 보게 돼" 감독도, 선수도, 국민도 대통곡!…'4회 우승' 이탈리아 '최초' 3회 연속 본선 좌절 불명예
- 2.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3.'ERA 29.25' 39억 원투펀치 성적 이게 맞나…LG 계산 제대로 꼬였다, 어떻게 풀까
- 4.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
- 5.삼성 공포의 홈런 타자, 삼진 먹고 죄인처럼 고개를 숙였다...얼마나 답답했으면 기습 번트까지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