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W그룹이 경기도 화성시에 남녀 속옷, 내의, 양말, 스타킹 등 총 5억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SBW그룹의 계열사 쌍방울 김세호 대표, 비비안 손영섭 대표, 나노스 양선길 대표를 대신해 SBW그룹 구조조정실 박일성 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SBW그룹의 계열사인 쌍방울의 창립 58주년 행사를 대체하여 진행되었다. 관계사인 비비안과 나노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 자체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SBW그룹은 국내 언더웨어 대표 기업인 쌍방울과 비비안의 제품으로 총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쌍방울 창립 58주년을 맞아 SBW그룹 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뜻 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성장은 소비자인 우리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SBW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화성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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