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좋은 경험을 했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5연승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KGC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6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92대109로 완패했다. 제러드 설린저가 3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상대에 3점슛 15개를 허용하며 5연승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된 경기였다. 최근 너무 잘 풀렸는데, 좋은 경험을 했다. 경기가 안풀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연습을 통해 준비해야 한다. 졌다고 실망할 것 없다. 설린저 합류 후 최고로 안된 경기 같다. 설린저도 한국 심판들의 콜에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DB가 너무 잘됐다. 던지면 다 들어갔다. 튄 공도 상대로 갔다. 오늘 같은 경기는 꼭 부상이 나온다. 그래서 선수들을 자제시켰다. 남은 3경기를 통해 3위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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