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포수 복귀를 눈 앞에 뒀다.
NC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NC는 포수 정범모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김준완을 등록했다.
주전 포수 양의지가 지난 6일 사구 여파로 포수 출장이 어려웠고, NC는 양의지, 김태군, 정범모 3인 포수 체제로 운영했다. 양의지가 타격은 가능한 만큼 지명타자로 기용해왔다. 양의지 몸 상태가 좋아졌고, 다시 2인 포수 체제로 변환했다. 다만, 이날 양의지는 대수비로 대기한다.
이동욱 NC 감독은 "양의지가 포수 마스크를 쓸 수 있는 상태다. 오늘은 대타 혹은 대수비로 대기한다. 나성범이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나성범의 지명타자 출장에 대해서는 "쉴 타이밍"이라며 "알테어도 부화가 걸렸다. 후반 휴식을 줄 수 있게 김준완은 콜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9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한 권희동은 전날 대타로 나왔다가 다시 선발 출장한다. 이동욱 감독은 "칠 때가 됐다"라며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정도는 나온다. 기다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알테어(중견수)-노진혁(유격수)-강진성(1루수)-권희동(우익수)-김태군(포수)-도태훈(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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