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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0대1로 패한 이튿날 런던풋볼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소식을 전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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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올 시즌 손흥민과 함께 14골을 합작하며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 듀오가 작성한 단일시즌 최다골 13골 합작 기록을 26년만에 새로 썼다. 잉글랜드 역대 최강 듀오로서 찰떡 호흡을 선보인 가운데 손흥민 역시 15골 9도움, 개인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케인은 수상 후 손흥민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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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카라바오컵에서 13년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빅찬스를 놓친 후 케인과 손흥민이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케인은 수상 소감에서 개인상이 아닌 '팀 트로피'에 대한 갈증과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 "내 축구 커리어가 끝날 때쯤 돌아보면 이 모든 것들이 중요하게 생각되겠지만 지금 선수로서 내 목표는 오직 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이 위대한 만큼 다는 가장 큰 팀 상도 받고 싶다. 그러지 못해 씁쓸하다. 하지만 오늘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자랑스럽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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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