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인터 밀란 선수들의 주급이 공개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적해온 로멜루 루카쿠,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렉시스 산체스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달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트의 자료를 인용해 인터밀란의 현 선수단 주급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팀의 주포 로멜루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주급 14만 2천 파운드(약 2억 2천만 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카쿠는 올 시즌 세리에 A 32경기 출전 21골 8도움을 올려 인터 밀란의 리그 선두 질주를 견인하고 있다.
2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에릭센은 2020년 토트넘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적 초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았지만, 올 시즌 후반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팀 내 주축 자원으로 거듭나 맹활약 하고 있다. 에릭센은 주급으로 12만 5천 파운드 (약 1억 9천 4백만 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알렉시스 산체스였다. 산체스의 주급은 11만 7천 파운드(약 1억 8천 1백만 원)다. 산체스는 맨유에서 있을 당시 무려 50만 파운드(약 7억 원)의 주급을 받았지만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이에 산체스는 2019년 8월 인터 밀란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맨유가 산체스의 주급 75%를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뒤 인터 밀란은 산체스를 완전 영입했다. 산체스는 인터 밀란 이적을 위해 주급 삭감을 감수했다.
이밖에도 4위에 주급 10만 파운드를 수령하는 아르투로 비달, 아치라프 하키미가 8만 5천 파운드, 이반 페리시치가 7만 7천 파운드를 기록했으며 스테판 데 브리가 7만 1천 파운드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8위 부터는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사미르 한다노비치, 밀란 슈크리니아르, 알렉산더 콜라로프, 에슐리 영,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니콜로 바렐라, 마티아스 베시노, 마테오 다르미안, 안드레아 피나몬티, 다닐루 담브로시오, 스테파노 센시, 안드레아 라노키아,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이오누츠 라두,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다니엘레 파델리 순으로 집계됐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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