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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팀당 25,26경기씩 총 126경기를 치른 KBO리그의 전체 타율은 2할5푼9리에 그치고 있다. 비슷한 시기의 2019년, 2020년을 비교하면 차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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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은 올해가 가장 낮았다. 2019년에도 2할6푼4리였다. 지난해엔 2할7푼5리로 다시 올라 공인구에 적응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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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라진 수치를 보이는 부문은 볼넷이었다. 확 늘었다. 경기당 볼넷을 보면 2019년 7.45개에서 지난해 6.94개로 줄었는데 올해는 9.00개로 크게 늘었다.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졌다는 평가도 있고, 국내 전지훈련 영향으로 투수들의 제구력이 나빠졌다는 얘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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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이 좁아졌는데 삼진은 많아졌다. 2019년 경기당 삼진이 14.78개였고, 지난해엔 13.69개로 줄었지만 올해는 14.65개로 다시 올라갔다.
진짜 국내 전지훈련의 영향으로 투-타 모두 약해진 것일까. 시즌이 모두 끝난 뒤 얻은 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3년간 시즌 초반 성적 비교
연도=2019=2020=2021
경기수=128=127=126
평균자책점=4.33=4.84=4.48
타율=0.264=0.275=0.259
장타율=0.391=0.420=0.409
출루율=0.341=0.346=0.349
경기당 득점=8.75=10.69=9.84
경기당 홈런=1.58=1.97=1.60
경기당 도루=1.31=1.17=1.36
경기당 볼넷=7.45=6.94=9.00
경기당 삼진=14.78=13.69=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