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사망했다. 향년 38세.
소속사 325이엔씨는 13일 제이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히지 않았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이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족들이 해외에 체류하는 관계로 빈소나 장례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1982년생인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 '귀천' '사랑하니까' '태양은 가득히'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2년부터는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를 결성,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을 히트시키며 차트 강자로 주목받았다. 지난 3월에는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앨범 '세리모니아'를 발표했다.
제이윤은 엠씨더맥스의 곡 뿐 아니라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인피니트 '틱톡' '날개', 김성규 '라이트' 남우현 '끄덕끄덕'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오랜 시간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아온 제이윤인 만큼, 팬들도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입니다.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입니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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