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놀면 뭐하니?'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제작하는 'MSG워너비' 후보 톱8의 팀 경연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경연을 2주 앞두고 유야호는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먼저 원슈타인이 등장, 유야호는 형들 사이에서 시무룩한 원슈타인의 모습을 보고 걱정을 했던 것. 원슈타인은 "예능을 나와서 뭔가 같이 하는 게 처음이어서"라며 웃었다.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박재정과 한 팀을 이룬 원슈타인. 그는 "너무 좋다. 단톡방에서 KCM 형님이 디렉팅을 하면 바로 승낙한다"면서 "지석진 형님이랑 잘 맞는 거 같다. 대화를 했던 사이라 다른 분들보다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또한 유야호는 경연 당시 긴장한 탓에 묵언수행했던 박재정을 유심히 지켜봤다. 박재정은 "노래를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지냈다"며 "잘 안되는 것 같은 압박감 같은 게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8년 동안 꾸준히 음악을 해오다가 제 음악을 사람들이 많이 들어주지는 않더라. 앞으로 나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며 "'한 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봤다. 어쩌면 나한테 큰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노래를 해보자'고 했다"고 떠올렸다.
또한 팀 구성에 대해 "각자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우리의 키 포인트인 것 같다. 지석진 형님도 진지하게 임하려는 태도가 너무 좋다"며 웃었다.
박재정은 "MGS 워너비가 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잘하는 것들을 다 보여드릴 생각이다"며 각오를 전했다.
또한 'MSG워너비' 후보 TOP8의 팀 경연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정상동기'로 팀명을 정한 분홍팀이 고른 경연 곡은 빅마마의 '체념'. 화음을 부르기로 한 '정상동기'. 김정민은 "화음을 안 해봤다"고 했고, 이동휘도 "누구 노래에 화음을 넣어본 게 '인형' 리허설 때가 처음이다"고 걱정했다.
'정상동기'는 2절 포인트 화음을 연습했다. 쌈디의 메인 멜로디에 세 사람의 포인트. 멜로디도 포인트 화음도 돋보이는 구성이다. 여기에 이동휘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풍부한 느낌이 들게 화음을 쌓는 등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태연의 '만약에'를 경연 곡으로 선곡했한 '남색 팀'은 팀 명을 'M.O.M'으로 짓고 화음을 맞추는 첫 단계부터 시작, 서로를 배려하며 끝까지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M.O.M'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뾰족뾰족한 음색을 하나의 하모니로 만들어내는 것을 중요 포인트로 삼고 연습에 집중했다.
또한 유야호는 의기소침한 이동휘를 위해 면담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휘는 "방송 후 엄청 연락이 많이 왔다. 프로필 사진을 짐캐리로 해 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음악 제의는 한번도 없었다. 맹세컨대 화음 맞춰본 게 '인형' 리허설 때가 처음이다"고 했다.
그는 "그 노래를 어머니가 좋아하신다. 그래서 익숙했던 노래다"면서 "어머니가 매일 '인형'과 '달팽이'만 듣고 계신다더라. 매일 '어디까지 간거냐'고 물어보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임재범의 '여러분'으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유야호는 지석진과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유야호는 "팀을 구성하다 보니까 부딪힘을 신경 안 쓸 수 없다"면서 봉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지석진은 "그만 가라고요?"라면서 "시청자들이 나에게 보내는 환호가 감당 되겠냐? 나 장난 아니다. 매일 댓글을 보며 힐링을 하고 있다"고 해 폭소케 했다.
이때 유야호는 지석진과 팀의 조화를 위해 "유야호 토크 할 때, 마이크 계속 들고 있지 않기", "욕심, 욕망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기", "부동산 얘기 하지 않기", "음향 조절 예민하게 하는 등 전문 가수 흉내내지 않기" 등 '별루-지 시무 20조'를 공개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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