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또 다시 이어진 가레스 베일의 은퇴 루머에, 레알 마드리드는 속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5일 '베일이 은퇴를 고려 중'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베일의 조기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마르카'는 '베일이 올여름 축구화를 벗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무언가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유로 대회 이후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고작 31세의 나이로 은퇴할지 모른다는 소식이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베일은 수년간 클럽 축구는 그의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베일은 오직 국가를 위해 뛸 때에만 즐거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베일의 은퇴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시 베일의 에이전트는 '이 루머는 쓰레기'라며 강하게 부정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는 2200만 유로에 달하는 임금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베일의 은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일은 다음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돼 있다.
일단 웨일스 대표로 유로2020 본선 준비에 한창인 베일은 "대회 이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안첼로티 감독을 잘 안다. 그는 위대한 감독이며, 그와 잘 지냈다. 우리는 과거 엄청난 순간을 함께 했다"며 "나는 지금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유로2020이 끝나기 전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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