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배우 이정하가 500억원 제작비의 대작 '무빙'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연예계 관계자는 11일 스포츠조선에 "이정하가 새 드라마 '무빙'(강풀 극본, 박인제 연출)의 주인공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히트 웹툰인 '무빙'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 선천적 초능력을 가진 가족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거대한 적들과 맞서는 액션 히어로 대작 드라마다.
강풀 작가가 직접 극본을 쓰며 '킹덤 시즌2'의 연출을 맡았던 박인제 감독이 함께한다. 광범위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세계관을 아우른 강풀 작가의 필력이 드라마로 재탄생하고, 몰입감과 속도감을 불어넣는 박인제 감독의 연출력이 힘을 더한다. 또한 조인성과 한효주, 류승룡이 가세해 '성인 라인업'을 완성했고, 여기에 이정하가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고윤정이 힘을 합치는 등 '고등학생 라인업'을 만들어냈다.
이정하는 극중 잠재적 능력자 김봉석을 연기할 예정. 웹툰을 지켜본 원작 팬들의 애정이 담긴 캐릭터로 드라마 내에서도 어떻게 그릴지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과 '런온'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정하는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런온'에서는 순수함과 성숙미를 동시에 지닌 '김우식' 캐릭터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가며 그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알고있지만'에도 합류하며 청춘스타로서의 행보를 보여주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 20부작으로 준비 중인 '무빙'은 제작비 500억원 규모의 대작 드라마. 탄탄한 캐스팅과 제작진을 배경으로 '무빙'은 K-히어로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OTT를 포함해 다각도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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