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안 먹어? 그럼 나도 안 마셔!'
마누엘 로카텔리가 '콜라병 치우기'에 동참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7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스타 로카텔리가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처럼 콜라병을 치웠다. 그는 호날두의 멘트까지 따라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지난 15일. 호날두는 헝가리와의 조별리그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자리에 앉을 때부터 책상 위에 놓인 콜라 2병을 주시했다. 콜라는 유로2020의 공식 스폰서 업체. 기자회견장에 자사의 일반 콜라와 제로칼로리 콜라, 그리고 물을 제공한다. 호날두는 책상 위 콜라 2병을 한손으로 잡은 뒤 책상 왼쪽 끝으로 멀리 치워버렸다. 그리고는 물병을 들어 올리며 취재진에게 "물을 마셔요"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로카텔리였다. 그는 17일 열린 스위스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스타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메트로는 '앞서 폴 포그바가 맥주병을 치웠다. 로카텔리는 기자회견장에 도착해 콜라병을 치웠다. 그는 물을 짚으며 이탈리아어로 물을 외쳤다'고 전했다.
한편, 콜라 회사는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호날두 사건 탓에 주가 폭락. 40억 달러(약 4조500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콜라 회사는 '누구나 음료 선호권을 가질 권리가 있다. 취향과 욕구가 다르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제로 러시아 코치는 기자회견 중 콜라를 들이켜 눈길을 끌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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