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모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은 여행객이 많아 챙 넓은 모자 수요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 판매량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챙이 넓은 왕골·밀집모자 판매량이 직전 한 달보다 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아동용 모자 판매량은 15% 늘었다. SSG닷컴에서는 이달 1∼20일 모자 매출이 지난달 동기보다 27% 뛰었다.
오프라인으로 모자를 산 고객도 늘었다.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1∼19일 모자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46.4% 증가했다.
모자 수요가 커진 데에는 헬스장 등 실내 운동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야외에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증가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모자는 여름 휴가철에 여행객들이 많이 사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여행객이 줄었는데도 모자가 많이 팔리고 있다"며 "재택근무 등으로 이동량이 줄자 따로 운동하려는 사람들이 야외에서 걷거나 뛰는 경우가 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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