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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었다. 대표팀을 든든히 지키는 '맏형' 오진혁(40)을 필두로 태극전사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동료들을 응원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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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응원 덕분이었을까. '천재 막내' 안 산과 김제덕은 혼성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 뒤 두 선수는 "선배들이 '믿는다'며 응원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채순 총감독은 "선수들의 응원 소리가 기싸움에서 매우 중요하다.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혼성전에는 어린 선수들이 나갔다. 오진혁과 김제덕은 23살 차이다. 애칭을 부르며 응원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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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에서 거둔 값진 금메달. 한국에 희망을 안겼다. 한국은 24일과 25일을 '골든데이'로 예상했다. 양궁을 비롯해 태권도, 펜싱, 사격 등 '효자종목'이 동시에 출격했기 때문. 하지만 양궁을 제외하고는 다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양궁장에서 울려 퍼진 애국가, 그리고 환호. 대한민국을 다시 깨우는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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