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림픽 새 역사의 막이 열린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올림픽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3일 일본 도쿄의 아오미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남자 예선은 역사의 시작이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볼더링, 스피드 등 3개 세부 종목의 총합으로 메달 색을 정한다. 15m 높이의 타임 패드를 빨리 찍는 스피드, 고난도 코스를 떨어지지 않고 수행하는 볼더링, 6분 내에 15m 높이를 완주하는 리드까지 3개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역사의 시발점. 한국에서는 천종원(25)이 나선다. 기대감이 크다. 천종원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아시아챔피언 천종원은 올림픽 초대 챔피언을 꿈꾼다. 그는 대회 전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오래 되지 않았다. 최초 수식어가 많은 것 같다. 더욱 노력해 더 많은 최초의 기록을 많이 세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천종원은 강점은 볼더링. 그는 2017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볼더링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는 세 종목을 묶은 콤바인 성적을 본다. 모든 종목을 고르게 잘 해야한다. 천종원은 "2018년 아시안게임 때보다 리드와 스피드 종목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제 실력을 다 발휘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고 의지를 다졌다.
강력한 라이벌은 '세계랭킹 1위' 나라사키 도모아(일본)다. 일본은 도모아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천종원은 이를 악물었다. 그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내게 전부라고 생각한다. 올림픽이 끝난 직후 시간을 되돌려 봤을 때 다시 돌아가도 그만큼 노력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올림픽에 합류한 스포츠클라이밍의 첫 걸음. 천종원의 활약에도 눈길이 쏠린다.
도쿄(일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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