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LG 트윈스가 의미있는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LG는 29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좌완 영건 손주영의 호투에 힘입어 11대2로 크게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LG는 51승37패2무를 마크, 2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키움은 선발 최원태가 초반에 무너지면서 대패를 당했다. 49승46패1무.
LG 선발 손주영은 6이닝 동안 홈런 1개로 1안타를 내주는 완벽한 피칭을 과시하며 생애 첫 퀄리티스타트와 첫 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2016년 데뷔 이후 5년 만이다. 지난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손주영은 올시즌 전반기 2군서 착실하게 성장세를 밟은 뒤 후반기 들어 곧바로 1군 로테이션에 발탁됐다.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서 믿음에 보답한 것이다. 아웃카운트 18개 가운데 땅볼을 11개나 유도할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과 안정적인 제구가 눈부셨다.
LG는 1회 4점, 2회 7점을 뽑아내며 초반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1회말 1사후 오지환과 서건창의 연속안타에 이어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LG는 이재원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문보경의 밀어내기 볼넷, 저스틴 보어의 2타점 좌전안타로 4-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에는 선두 이성우의 좌전안타, 홍창기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은 뒤 2사 만루서 이재원의 우중간 2타점 적시타, 문보경의 2타점 중월 2루타로 8-0으로 달아났다. 이어 계속된 2사 1,2루서 이영빈의 좌측 2루타, 이성우의 중전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11-0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키움은 4회초 2점을 만회했다. 1사후 김혜성이 볼넷을 얻어내자 송성문이 우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손주영의 가운데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LG는 손주영에 이어 진해수 최성훈 이상영 등 좌완 3명이 나머지 3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좌완 4명이 경기를 책임진 셈이다.
후반기 팀에 합류한 뒤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던 보어는 1회 적시타를 치며 4경기 연속, 2경기 연속 2타점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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