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갈길 바쁜 부산 아이파크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전 하나 시티즌이 비겼다. 1대1. 대전이 박진섭의 선제골 앞서 갔지만 부산은 골잡이 안병준이 동점골을 뽑았다. 안병준은 시즌 17호골 2부리그 득점 선두를 달렸다.
부산과 대전이 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시즌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대전은 승점 45점으로 3위, 부산은 승점 33점으로 7위. 부산은 최근 6경기에서 2무4패로 승리가 없다.
대전이 먼저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10분 박진섭이 세트피스에서 이종현의 킥을 멋진에 볼트래핑한 후 오른발로 차넣었다.
공세를 퍼부은 부산은 후반 31분 안병준이 박민규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렸다. 시즌 17호골. 안병준의 공간 침투와 박민규의 절묘한 패스가 만든 멋진 장면이었다. 안병준은 득점 선두를 달렸다.
부산 아이파크 골키퍼 안준수가 멋진 선방을 많이 했다. 경기 막판 바이오 등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 패배를 모면했다. 부산은 미드필더 박종우가 부상(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부산은 시종일관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결정력이 떨어졌다. 부산 조커 드로잭은 슈팅 4개를 기록했지만 리그 첫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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