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외야수 이용규가 행운의 2루타로 개인 통산 2400루타를 달성했다. 역대 3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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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1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5구째 패스트볼에 배트가 약간 밀렸다. 좌익수 앞 짧은 타구. 유격수가 함께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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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박준영이 백핸드로 거의 글러브에 공을 넣었지만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한 좌익수 전민수와 충돌하면서 공을 떨어뜨렸다. 그 사이 이용규는 2루까지 갔다. 행운의 선두타자 2루타.
전날까지 2398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용규는 루타 2개를 더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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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전날인 14일 NC전에서 3타수2안타 2볼넷에 무려 4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1경기 4도루는 2004년 프로 입단 후 18년 만의 개인 최다 기록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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