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7300만 파운드 주고 데려왔는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5일(한국시각)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영보이즈(스위스)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경기 뒤 혹평이 쏟아졌다. 선수들에 대한 비난도 거셌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의 제이든 산초와 아론 완-비사카가 혹평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의 평점을 인용했다. 레퀴프는 산초와 완-비사카에게 10점 만점 중 0점을 줬다. 그야말로 최악이다. 둘은 이날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완-비사카는 전반 35분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산초는 전반 37분 디오고 달롯과 교체 아웃됐다.
데일리스타는 '레퀴프는 산초와 완-비사카에 대해 불명예스러울 정도로 점수를 낮게 줬다. 완-비사카는 레드카드로 떠났다. 솔샤르 감독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달롯을 투입했다. 산초는 그 시점까지 경기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산초는 올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무려 73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산초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뛴 UCL 첫 번째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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