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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굳히기'vs'플옵 교두보' 전남-충남아산 필승 포메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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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붙들고 있는 K리그2 충남아산이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필승 모드를 가동했다.

충남아산은 2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전남전을 치른다. 현재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는 충남아산은 리그 4위 전남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반면 전남은 원정에서 충남아산을 잡고, 4위 굳히기에 나선다. 양팀 사령탑은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을 발표했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내놨다. 원톱 공격수로 이현일이 나왔다. 2선에 박민서 이규혁 김강국 김인균이 늘어섰고, 김혜성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에 섰다. 이어 포백은 이상민 이은범 한용수 박세진이다. 골문은 박한근 키퍼가 맡았다.

전남 전경준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이후권과 발로텔리 사무엘이 스리톱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 그 뒤로 김현욱이 2선에 섰고, 장성록과 황기욱이 미드필드 좌우에 배치됐다. 포백은 올렉과 박찬용 장순혁 김태현이다. 골문은 박준혁이 지킨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