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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계속해서 우연으로 얽히며 향후 펼쳐질 서사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단단은 자신의 텀블러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이영국이 죽었다고 생각해 경찰에 자수했고, 곧이어 이마를 감싸고 내려오는 그의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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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영국과 박단단의 가족들이 본격적으로 얽히고설키게 돼 눈길을 끌었다. 박단단의 아빠 박수철(이종원 분)이 이영국네 입주운전기사로 들어오는가 하면, 그녀의 오빠 박대범(안우연 분)과 이영국의 동생 이세련(윤진이 분)의 뜨거운 사랑이 시작된 것. 과연 서로 다른 두 가족이 만나 어떤 파란만장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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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꼰대 신사 이영국은 자신의 아이들과 티격태격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유발, 그는 아이들과 어색함을 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먼저 딸 이재니의 선물을 사기 위해 화장품 가게에 간 이영국은 그곳에서 박단단과 우연히 만나 산에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치료비를 건네는 박단단과 받지 않으려는 이영국, 그리고 기어코 그의 주머니에 봉투를 찌르고 도망가는 그녀의 행동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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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취업상담실을 찾는 박단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침울한 표정의 그녀는 자신의 교수였던 장국희(왕빛나 분)에게 이영국네 입주가정교사 자리를 소개받으며 다시 시작될 이영국과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