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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12개 메달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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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2개 메달(금 9, 은 2, 동 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대회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6명(강이성, 강현주, 이승주, 임효신, 최범서, 한은지)은 조정 종목에 출전해 12개 메달을 합작하며 조정 종목 장애인 팀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재단은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여자 개인전 1000m/혼성 2인 단체전/혼성 4인 단체전 등 3관왕)를 획득한 강현주(현 국가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랜만에 열린 대회였기에 많이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도 했지만 힘들게 준비해왔던 훈련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도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