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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에 대한 일본시장의 높아진 관심은 특히 일본 MZ세대에서 큰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은 '도한(渡韓)놀이(한국 여행 흉내 내기)'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를 적극 활용, 도한놀이를 소재로 한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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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된 AR 필터를 활용한 'K-박스 캐치게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셀피를 통해서 하는 이 게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식혜, 비빔면, 짜장면 등을 박스에 담아 참가하게 되는데 도한놀이의 필수품인 세안머리띠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하게 돼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적당하다. 관광공사가 팔도와 손을 잡고 개발한 이 도한놀이는 일본 내 한국 수출품의 판매 촉진을 돕는 ESG적 경영측면에서도 눈에 띈다. 참가자중 100명에게는 팔도비빔면 등 인기 식품과 한국관광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오리지널 K-박스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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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위드코로나'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벤트도 있다. 온라인 도한놀이를 직접 느끼며, 한국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대규모 캠페인인 '2021 코리아페스타, 다카라코리아'가 지난 10월 29일부터 2주간 한-일 양국에서 OTT플랫폼 및 SNS 중계를 통해 하이브리드형으로 펼쳐지고 있다. 도쿄와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후쿠오카, 인천에서 차례로 열리는 이 캠페인은 드라마와 K-팝은 물론 뮤지컬, 음식, 공연, 지방관광 등 다양한 테마로 한국을 체험할 수 있게 준비됐다. 또한 관광공사가 지난 5월부터 일본내 주요 온라인여행사와 진행 중인 방한여행 응원캠페인에는 10월부터 클룩(KLOOK)과 익스피디아(Expedia)가 합류, 항공, 숙박 및 관광벤처 체험 상품 등 방한여행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장을 펼쳐놓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누리집 (www.dakara-korea.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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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