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콘테 효과의 시작?'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4일(한국시각) '해리 케인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취임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토트넘이 EPL 정상권에 진입하는데 적임자이고, 심지어 내년 여름 토트넘에서 타 팀 이적을 포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케인과 토트넘 선수들이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것을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에게 1억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끝내 거부했다.
결국, 케인은 토트넘에 잔류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 이적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정확히,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하지만, 누노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물러나고 콘테 감독이 들어오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더 선은 '케인이 콘테 감독 밑에서 팀이 발전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직 토트넘과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콘테 감독은 세리에 A 유벤투스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고, 첼시 사령탑으로 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인터 밀란을 맡아 세리에 우승을 이끌기도 한 명장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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