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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울산과의 정면 충돌(3대2 승)에서 극적으로 웃었다. 경기 종료 10여초를 남겨두고 터진 일류첸코의 극장골이 '천당'으로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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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수원FC(원정)→대구(원정)→제주(홈)전을 남겨두고 있다. 울산은 제주(홈)→수원 삼성(원정)→대구(홈)전이 남았다. 기적을 바라는 울산은 홈 일전이 한 경기 더 많은 것에 마지막 역전 우승의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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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배정된 ACL 티켓은 '2+2'다. K리그1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에 직행 티켓이 돌아가고, 남은 2장은 플레이오프(PO) 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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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위가 ACL의 경계선에 있다. 3위는 두 개의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대구(승점 52), 4위는 대반전을 노리는 제주(승점 51)다. 대구가 현재 FA컵 결승에 올인하고 있어 제주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11위 강원(승점 39)이 주춤하는 사이 최하위인 12위 광주(승점 36)가 승점 3점차로 따라붙었다. 다득점에서 광주가 3골 더 많아 1경기 희비만으로도 12위의 주인이 바뀔 수 있다. 12위는 자동 강등된다. 11위는 2부의 대전 하나시티즌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운명을 결정한다.
파이널B는 포항의 ACL 결승 일정(24일 오전 1시·한국시각)으로 27일 재개된다. 7, 8위 포항과 인천(이상 승점 45)이 물고 물리는 상황에서 잔류를 확정한 가운데 광주는 성남(원정)→인천(홈), 강원은 서울(원정)→성남(홈)전이 남았다.
또 9위 서울(승점 43)은 안정권인 반면 10위 성남(승점 41)도 마냥 안심할 수 있다. 자칫 광주, 강원전에서 잘못될 경우 11위로 추락할 수도 있다.
서바이벌 전쟁은 끝까지 가혹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