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감각적인 크로스로 팀의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를 압도했다.
토트넘은 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맹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3-4-3 전형을 선택했다. 손흥민과 케인, 루카스를 스리톱으로 배치했다. 2선에는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나서고, 좌우에는 레길론과 로얄이 선다. 스리백은 산체스, 다이어, 데이비스가 출전한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브렌트포드는 3-5-2 전형이었다. 토니, 음베우모, 야넬트, 카노스, 노르가르드, 오니에카, 얀손, 피녹, 구드, 페르난데스가 출전했다.
전반 초반부터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몰아쳤다. 전반 2분 레딜론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개인기로 상대를 흔들었다. 1분 후에도 손흥민이 개인기를 선보였다. 6분에는 요리스가 레길론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어 케인에게 볼이 갔다. 케인은 루카스에게 패스했다. 루카스의 슈팅이 페르난데스의 선방에 막혔다. 10분에는 손흥민이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케인에게 전진패스했다. 케인이 슈팅하려했지만 수비수에게 걸렸다.
전반 12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손흥민이 레길론가 짧게 볼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은 볼을 잡고 수비수를 흔들었다. 그리고 크로스를 올렸다. 볼은 문전 바로 앞에서 카노스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들어갔다. 손흥민이 만들어낸 카노스의 자책골이었다.
토트넘은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었다. 전반 19분 케인이 대지를 가르는 크로스패스를 찔렀다. 로얄이 잡은 뒤 그대로 손흥민을 향해 크로스했다. 방향이 좋지 않았다. 전반 20분에는 손흥민이 질주했다. 상대 수비가 손흥민의 셔츠를 잡고 넘어뜨렸다. 21분에는 손흥민의 프리킥이 날카롭게 들어갔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36분 손흥민이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질주했다.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호이비에르가 슈팅을 시도했다.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얼굴로 쳐냈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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