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임신 3개월 차인 개그우먼 이수지가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이수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보쌈, 밥, 김치, 사이드 메뉴 등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 앉아 먹방 중인 이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입덧은 없어요"라며 입을 크게 벌린 채 햄버거 먹방 중인 이수지. 햄버거에 한 껏 집중한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특히 "보쌈에 햄버거만 있을 뿐"이라면서 햄버거 뿐만 아니라 보쌈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앞에 두고 폭풍 먹방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이수지 소속사 측은 "이수지 씨가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12월 결혼했다. 현재 이수지는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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