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산책 교체'로 비난을 받은 탕귀 은돔벨레(토트넘)가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은돔벨레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첼시와의 4강 2차전에서 선발은 물론 벤치 명단에서도 이름이 삭제됐다.
팬들이 반색했다. 영국의 '더선'은 이날 '토트넘 팬들이 은돔벨레를 스쿼드에서 제외시킨 콘테 감독의 잔인한 결정에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은돔벨레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을 보니 다행이다', '은돔벨레가 토트넘에서 사라졌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은돔벨레는 9일 벌어진 모어컴(3부 리그)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0-1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 때 산책을 하듯 느릿느릿 걸어나와 원성을 샀다. 홈 팬들의 야유가 터져 나왔다. 해리 케인도 분노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후 벤치로 향하지 않고, 터널 안으로 사라졌다.
은돔벨레의 '기이한 행동' 후 전 잉글랜드 골키퍼인 롭 그린은 "터벅터벅 걸어 나와 터널로 직행하는 것은 큰 실수"라며 "콘테 감독이 내릴 결정은 단 하나다. 다시는 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말이 현실이 됐다.
2019년 구단 최고 이적료(5380만파운드·약 870억원)를 경신하고 토트넘 품에 안긴 은돔벨레는 1월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다. 하지만 높은 몸값으로 이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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